[중소 부품ㆍ소재 유망기업을 가다] 모터넷인터내셔날
글쓴이 모터넷
등록일 2006-06-28 오후 4:44:59
내용 [중소 부품ㆍ소재 유망기업을 가다] 모터넷인터내셔날

[디지털타임스 2006-06-23 11:02]

‘첨단모터’로 일본에 도전

전자부품연구원(KETI) 정밀기기연구팀으로 시작한 모터넷인터내셔날(대표 임태빈)은 1999년 KETI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본격적인 사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2000년 부천시 기술개발 집적화 단지조성계획에 따라 현 위치에 자리를 잡은 모터넷인터내셔날의 주요 생산 품목은 표준형 교류 기어드 모터(AC Geared Motor)와 브러시리스직류(BLDC) 모터로 이를 직접 개발, 표준화하는데 성공했다.

이 회사 기술연구소에서는 다수의 국책과제 수행을 하고 있는데, KETI건耭榮肉 공동개발 연구를 통해 하이브리드형 소형 정밀 스텝핑(Stepping) 모터를 개발했으며, 한양대와 콤프레서용 자속역전식 리니어 PM 모터, 중국 칭화대와 초고속 소형 정밀 모터용 10만RPM급 자기 베어링을 개발 중이다.

또한 부품소재 기술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는 `모터용 자성소재 개발' 사업에 자화전자갼틘兆씜뵐캩ETI 등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자화전자는 고효율 모터를 생산하기 위해 자성소재에서 고 에너지 영구자석 개발을 맡았고, 저손실 코어 개발은 아모센스가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두 업체가 개발중인 영구자석과 코어를 이용해 소형정밀모터를 개발하고 있다.

모터용 자성소재 개발 과제보다 한해 먼저 시작한 고출력 모터 개발 과제는 필드용 로봇의 소형 고출력 모터 개발로 현대객肉匿캩AIST 등의 여러 유관업체, 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특히 이 회사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KAIST 오준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인 `휴보'에 들어가는 손가락관절, 무릅 및 엉덩이 쪽의 모터를 개발했다.

또 LG전자 및 KETI와 함께 `가정용 연료전지 주변장치'용 모터를 개발하는 등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모터의 개발,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송원준기자@디지털타임스

//모터넷인터내셔날 임태빈 대표이사 인터뷰//

-올해 사업 목표는.

"올해에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모터의 종주국인 일본에 수출을 하는 등 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모터기술 선진국부터 신흥시장에 이르기까지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또 기존 AC 모터의 안정적인 제조라인 유지와 수행중인 국책개발과제 등 주요 기술개발은 물론 KETI와 신 자성소재를 이용한 소형 정밀 서보모터 개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향후 로봇걷濱 단말기걷㉮읖訝事抉 등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모터를 개발할 것이다."

-현재 주력 사업과 관련해 시장을 어떻게 보는가.

"국내 모터 업체들은 일본의 저가정책, 중국의 초저가형 물량 공세 등으로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모터의 경우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드는 산업이어서 시장 진입이 쉽지 않고 신제품을 개발했다 하더라도 막대한 투자가 따라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안정적인 성장이 쉽지 않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터 업체들이 선택과 집중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모터넷은 BLDC 모터에 역량을 강화해 기술집약의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향후 모터넷의 비전은.

"회사 운영자로서 꿈꾸는 모터넷의 모습은 `완성품을 이끄는 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모터는 전기의 힘으로 움직이는 모든 제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만큼 첨단 모터 개발은 완성품의 새로운 동향을 이끌 수 있다. 상용화된 기술에서는 우리가 일본보다 뒤쳐지기도 했지만 같은 출발선 상에 있는 새로운 분야라면 경쟁이 가능하다. 본격적인 성장기에 맞춰 마케팅 재무분야를 강화해 내실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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